수출보험공사, 고객만족경영에 총력

유창무 사장(슬로건 중앙 왼쪽)과 송후경 노조위원장(중앙 오른쪽) 등 임직원들이 고객만족 선포식을 한 뒤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수출보험공사(사장 유창무)는 20일 오전 본사 대강당에서 '고객의 미소는 우리의 희망입니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CS(고객만족) 선포식'을 열고 하반기 고객만족경영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수보는 지난 6월 개소한 '고객만족센터'의 전문상담원에 대한 상시 직무교육으로 상담능력을 제고하는 한편, 직원의 고객응대 태도에 대한 자체 상시모니터링 확대, 'CS마일리지' 도입 등 일선 현장에서의 CS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수보는 이를 통해 지난해 60%대인 충성고객 목표비율을 2012년까지 80%이상으로 끌어 올린다는 목표다. 유창무 사장은 "고객만족을 잘하는 직원에게는 합당한 대우와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하고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수보 전 임직원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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