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르베(프랑스)가 '최고(最古)의 메이저' 브리티시오픈에 대타로 출전하는 행운을 얻었는데. 르베는 14일(한국시간) 브렛 퀴글리(미국)가 대회 출전을 포기함에 따라 막차로 대회에 합류하게 됐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존디어클래식에서 공동 2위로 출전권을 따냈던 퀴글리는 "여권을 집에 두고 오는 등 영국에 갈 준비가 안 됐다"면서 "15일에는 동료선수인 크리스 스미스 아내의 장례식에도 참석해야 한다"고 불참 이유를 밝혔다.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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