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중곡3동, 책 읽는 마을'

청송회, 새마을문고에 어린이 도서와 소설책 등 300권 기증

최근 광진구(구청장 정송학) 중곡 3동 새마을문고는 어린이들은 위한 동화책, 교육 도서, 일반 소설 등 책 300권을 선물로 받았다. 지역내 친목단체인‘청송회’가 지역내 어린이들과 주민들을 위해 책을 기증한 것. 지난 5일 오후 7시, 중곡3동 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는 중곡3동 새마을문고 회원들과 청송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기증식이 열렸다. 이 날 기증식에서 김태철 청송회장은“독서는 예로부터 지혜와 마음을 닦는 경건한 문화활동으로 독서를 통해 우리 동네 주민들의 마음과 정신이 더욱 건강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책을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중곡3동에 책이 쌓였다.

정병돈 중곡제3동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도서를 기증해주신 청송회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이번 행사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새마을 문고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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