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8일 에 대해 중국생산법인 BHMC와 금융 계열사로부터의 지분법이익 증가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8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투자의견 '보유' 유지.
최대식 애널리스트는 "환차손익 등 외환관련 수지 개선과 중국생산법인, 금융 계열사 등에 대한 지분법이익 증가를 반영해 EPS(주당순이익) 추정치를 3947원에서 5337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의 노후차량에 대한 세재 지원 등 정책효과를 반영해 올해 내수 전망치를 54만4852대에서 59만6387대로 9.5% 올려잡는다"며 "하지만 중남미, 러시아 등 신흥시장 회복 지연으로 수출전망치는 6.7% 하향 조정한다"고 전했다.
이에 올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 추정치도 각각 기존보다 5.6%, 6.5% 감소한 25조9849억원, 1조2533억원으로 낮췄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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