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순재씨의 행복한 삶 이야기

강동구 문화대학, 20일 이순재 탤런트 초청, '행복한 삶을 위한 진솔한 이야기' 듣는다

지난 4월 문을 연 ‘제3기 강동문화대학이 주민들을 위한 두 번째 공개강좌를 마련했다. 20일 오후 2시부터 강동구민회관 1층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개강좌에는 1956년 연기자로 데뷔해 50여년이 넘도록 많은 인기를 누리며 깊은 연기로 인간의 내면을 잘 표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는 방송인 이순재씨가 초대됐다. ‘행복한 삶을 위한 진솔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행복하고 만족하는 삶을 위한 자신의 생각을 수강생들과 주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문화대학 수강생들이 아닌 일반 주민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주민들 문화 정서를 함께 공유할 수 있기를 바라는 강동문화원은 수강생 뿐 아니라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수마다 두차례 이같은 공개강좌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달 열린 첫 번째 강좌에는 소설가 김홍신씨가 초청돼 주민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일반 주민들은 20일 강동구민회관 1층 강의실로 오후 2시까지 오면 된다. 이원달 강동문화원장은 “강동구가 지정학적으로 도심과 떨어져 있어 문화원의 역할이 다른 지역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문화행사를 자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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