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마법' 첼시, 잉글랜드 FA결승 선착

'히딩크 마법'을 앞세운 첼시가 아스널을 2 대 1로 이기고 잉글랜드 축구 FA컵 결승에 선착했다. 한국시간으로 19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열린 첼시와 아스널의 2009 FA컵 준결승 경기에서 첼시는 상대편 선수인 윌콧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플로랑 말루다의 동점골과 디디에 드로그바의 결승골로 역전승했다. 아스널의 월콧은 키에런 깁스가 올려준 공을 받은 뒤 문전 발리슛으로 첫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첼시는 전반 33분 말루다의 중거리 동점골과 후반 39분 드로그바의 결승골이 터져 결승행 티켓의 마지막 주인이 되는 기쁨을 안았다. 첼시는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에버턴간 준결승의 승자와 우승을 다투게 된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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