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아파트 '래미안퍼스티지'가 온다

래미안퍼스티지에 설치된 태양광모듈로 연간 2만4000KWh의 전력을 생산, 아파트 경관조명용 전력으로 사용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건설)이 시공한 반포 래미안퍼스티지가 강남권에서 주목받는 아파트로 급부상하고 있다. 입주를 3개월 앞둔 래미안퍼스티지는 편리한 교통과 편의시설, 한강 조망 등 뛰어난 입지조건 외에도 한국적인 조경, 친환경 기술 등이 돋보이는 단지다. 래미안 퍼스티지의 최고의 장점은 학군이다. 잠원초등학교를 비롯해 명문 세화여중ㆍ고 세화고는 단지와 맞닿아있고 단지 앞의 도로를 건너면 계성초등학교와 반포중, 신반포중학교가 위치해 있다. 지하철3, 7호선 환승역에 입주 이전 지하철9호선이 개통돼 '트리플 역세권' 단지가 된다. 한강권역으로 한강시민공원 이용이 쉽고 유수지가 반포체육공원으로 탈바꿈해 산책,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해있다. 단지 인근 반포지구 한강공원은 광장과 인라인스케이트장, 야외무대를 갖춘 '브리지 파크'로 조성돼 오는 4월 준공된다. 단지 내부는 생태계가 살아 숨쉬는 프리미엄급 친환경 아파트로 꾸며져 있다. 삼성건설은 단지 내 조경을 물, 빛, 바람, 구름, 산 등 도심 속의 생태계를 재현했다. 1000여평 규모의 생태 호수가 조성되는데 호수는 한강의 깨끗한 심층수와 빗물을 활용해 사계절 가동된다. 호수 한가운데에는 구름처럼 떠있는 형상의 카페가 설치될 예정이다.
수령 1000년의 느티나무와 금강산의 만물상을 재현한 만물석산 역시 래미안퍼스티지의 차별성을 부각시킨다. 단지주변으로는 2Km의 산책로와 함께 자전거 전용도로도 조성된다. 래미안퍼스티지의 일부 동 옆면에는 태양광발전을 위한 태양광모듈이 설치됐다.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통해 연간 2만4000KWh의 전력을 생산, 아파트 경관조명에 적용된다. 인테리어 소재는 온돌마루와 벽지, 가구, 페인트 등 인체에 해가 없는 친환경 제품을 사용했으며 국내 최초로 모등 방과 거실 전체에 환기시스템을 적용했다. 지난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으로부터 친환경 건축물 우수등급에 대한 예비 인증도 받았다. 커뮤니티시설이 집중 배치된 중앙커뮤니티 방식도 눈에 띤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휘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수영장, 독서실, 연회장, 사우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래미안퍼스티지는 반포주공 2단지를 재건축한 2444가구의 대단지로 이중 426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래미안홈페이지(www.raemian.co.kr)를 통해 세대별 조망권 및 상품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상담예약도 가능하다. (02-765-3308) 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