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정영종)은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에서 WBC 야구대표팀의 4강 진출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마구마구 사용자들은 야구대표팀의 WBC 4강 경기 당일 오후 8시부터 10시 사이에 게임에 접속하면 경기의 승패와 관계없이 게임머니를 지급받게 된다.
CJ인터넷 측은 WBC 한일전이 있었던 지난 18일 마구마구의 동시접속자수가 평소대비 150% 증가하고 대표팀 소속 선수카드 인기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CJ인터넷은 대표팀 헬멧에 새겨진 '마구마구' 로고를 통해 전세계인들에게 마구마구 브랜드를 알리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권영식 CJ인터넷 상무는 "WBC의 열기에 마구마구가 힘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며 "지금 준비한 사항 외에도 야구팬들의 요청이 있을 시에는 WBC 기간 동안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보과학부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