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가수 진주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007년 한 네티즌에 의해 유투브에 올려진 진주의 동영상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이번에 화제가 된 진주의 동영상은 2년여 전 KBS2 '윤도현의 러브레터' 출연 당시 불렀던 '앤드 아이 엠 텔링 유 아임 낫 고잉(And I am telling you I'm not going)'와 KBS '콘서트 7080'에서 선보인 '더 파워 오브 러브(The Power of Love)' 두 곡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주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아이디 kinkybonbon를 사용하는 네티즌은 '훌륭하다. 언젠가 미국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기대한다'며 진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아이디 jenkimpo는 '셀린디온 만큼 훌륭한 목소리를 지녔다'며 진주의 가창력을 인정했다.
이외에도 네티즌들은 '훌륭하다', '대단한 재능을 가졌다', '매우 파워풀하다'라는 의견을 표했다.
진주의 소속사 팔로우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진주의 가창력이 국내에서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 더욱 분발해 국제적인 무대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진주의 새 앨범 '펄펙트(Pearlfect)'는 오는 13일 발매될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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