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6거래일째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일본의 다국적 자동차 제조업체와 대규모 공급 계약을 위한 협상 중에 있다는 소식이 모멘텀을 제공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9일 오후 1시26분 포휴먼은 전일 대비 100원(0.97%) 오른 1만400원에 거래 중이다.
올 들어 지난 2일부터 엿새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 이 기간 주가는 20% 이상 급등했다.
이날 증권 업계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날 포휴먼에 기관 매수세가 대거 유입된 것은 일본의 자동차 제조업체와 대규모 공급 계약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공급 규모는 지난해 포휴먼의 일본쪽 매출 규모(약 300억원)에 엇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졌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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