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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정환 전남도의원 “폐교 다양한 활용방안 마련”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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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정환 전남도의원 “폐교 다양한 활용방안 마련” 요구 모정환 전남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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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모정환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함평)은 전남도교육청에 다양한 폐교 활용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28일 모정환 의원에 따르면 도교육청이 관리하는 폐교는 총 129여 곳이며, 지난해부터 도교육청은 매각·대부 처리가 아닌 지역 문화복지시설로 환원할 수 있도록 ‘폐교를 지역민에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폐교를 지역민에게’ 사업은 곡성도상초, 여수돌산중앙초, 영광 홍농남초계마분교는 주민복지 쉼터로 순천승남중외서분교는 지역발전 쉼터 형식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모정환 의원은 “사업의 취지는 좋지만, 현재 쉼터로만 활용하고 있는 점은 아쉽다”며 “폐교인 만큼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환원할 수 있는 학업 시설이나, 생활 체육 등을 배울 수 있는 문화·체육시설로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개선을 요구했다.



이에 박영수 행정국장은 “쉼터 외에도 학생체험공간, 주민 복지시설과 마을공동체 지역발전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가로 8곳을 시범운영 사업지로 지정했다”며 “폐교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답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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