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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까지 확진자 전국 2만2807명…어제보다 3000여명 줄어

오후 9시까지 확진자 전국 2만2807명…어제보다 3000여명 줄어 서울 관악구 보건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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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만명대 초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코로나19 유행이 계속해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사람은 모두 2만2807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2만5900명)보다 3093명이 줄어든 것이다.


1주일 전인 지난 24일(2만5065명)보다 2258명, 2주일 전인 17일(3만3614명)보다는 1만명 이상 적은 규모다.


토요일 동시간대 기준으로 봐도 지난 여름 재유행 초기인 7월9일(1만9842명) 이후 12주 만에 가장 적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확진자가 추가되더라도 2만명대 중반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9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1955명(52.4%), 비수도권에서 1만852명(47.6%)이 나왔다.


지난 25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2만5772명→1만4154명→3만9410명→3만6139명→3만864명→2만8497명→2만6960명이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확연한 감소세를 보이자 입국 후 유전자증폭(PCR) 검사 의무를 해제하는 등 방역 조치를 완화하고 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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