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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식의 시즌4] 2. "꼭 띄워야 한다면~"

수정 2012.07.10 09:48입력 2012.07.10 09:48

백스윙과 폴로스로는 대칭, 손목 일찍 풀리면 절대 안 돼

[장재식의 시즌4] 2. "꼭 띄워야 한다면~" <사진1> 백스윙의 크기에 비해 지나치게 폴로스루가 작으면 예상보다 공이 적게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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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그린 주위에서의 '어프로치 샷'은 스코어를 좌우하는 결정적 역할을 한다.

바로 파와 보기가 엇갈리는 샷이다. 방법도 여러 가지다. 굴리거나 띄운다. 띄우는 샷이 멋지고, 홀에 정확하게 붙일 수 있는 반면 성공 확률이 낮다. 정확한 임팩트와 힘 조절은 물론 적당한 스핀이 필요하다. 아마추어골퍼들의 가장 큰 문제는 "띄워야 한다"는 생각이다. 로프트가 알아서 띄워주지만 의도적으로 불필요한 동작을 가미한다. 이번 주에는 피치 샷의 실수 유형과 해결법을 알아본다.


▲ "대칭이 생명이다"= <사진1>을 보자. 백스윙과 폴로스로의 크기가 비대칭이다. 백스윙은 지나치게 큰 대신 임팩트 이후 폴로스루가 거의 없다든지, 아니면 백스윙은 작고 폴로스로만 큰 경우다. 전자는 다운스윙에서 속도가 줄어드는 게 원인이다. 당연히 생각했던 것보다 비거리가 짧아진다. 후자는 예상보다 더 많이 날아가거나 강한 스핀이 걸릴 수 있다.

가장 이상적인 모양은 대칭이다. 백스윙과 폴로스루의 크기가 같아야 거리 조절이 쉽고, 일관성도 높아진다. 또 리듬도 일정하고 클럽 헤드의 무게를 이용한 스윙이 가능하다. 감을 잡기 위한 연습법이다. <사진2>처럼 스탠스를 취한 후 딱 어깨 위치까지만 스윙한다. 이 때 폴로스루의 크기까지 머릿속으로 상상하면 스윙 리듬을 잡는데 도움이 된다.


[장재식의 시즌4] 2. "꼭 띄워야 한다면~" <사진2> 백스윙과 폴로스루 높이에 막대기를 두면 스윙 크기를 조절하기 쉽다.


스윙 폭은 억지로 크기를 맞추는 게 아니다. 백스윙 톱에서 피니시까지 자연스럽게 흘러가야 한다. 백스윙이 커서 문제라면 막대기를 건드리지 않는 폭을 설정한다. 평소 백스윙이 작은 편이라면 막대기에 살짝 닿을 정도로 크게 한다. 10, 20, 30야드의 세 단계로 나눠서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 "손목을 쓰지 않는다"= 칩 샷에서 뒤땅이나 토핑이 자주 발생한다면 임팩트 전에 손목이 풀리고 있다는 증거다. 손목의 과도한 사용은 임팩트 타이밍이 정확하지 않아 공을 제대로 맞힐 확률을 떨어뜨린다. 로프트를 믿고 부드럽게 스윙하는 게 왕도다. 일관성이 높아지면 클럽을 세우거나 눕히는 것으로 공이 날아가는 탄도까지 조절할 수 있다.


[장재식의 시즌4] 2. "꼭 띄워야 한다면~" <사진3> 임팩트 전에 손목이 풀렸다면 수건이 말린다.(X)


수건을 손에 쥐고 스윙하듯 휘둘러보면 임팩트 때 손의 위치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다. 임팩트 전에 손목이 미리 풀리는 골퍼에겐 꼭 필요한 방법이다. <사진3>처럼 수건을 휘둘렀을 때 손목이 미리 풀렸다면 수건이 말려 올라간다. 올바로 스윙했다면 양손이 임팩트 지점을 지나치는 순간 수건도 공을 향해 내려오고 있을 것이다. 이렇게 되면 수건이 폴로스로까지 실제 클럽처럼 부드럽게 움직이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지도= 장재식 프로 golfer0518@hotmail.com
▲ 정리=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 사진= 고성진(CㆍDirection)
▲ <클럽에이스>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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