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재명, 윤석열 ‘대장동 토론’ 제안에 “네거티브戰 제안, 아니라 믿고 싶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이재명, 윤석열 ‘대장동 토론’ 제안에 “네거티브戰 제안, 아니라 믿고 싶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31일 상대인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측에서 ‘대장동 의혹’으로 양자 토론 제안을 검토하는 것에 대해 “네거티브전(戰)을 하자고 설마 제안했겠느냐”며 “아니라고 믿고 싶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토론을 통해) 국민의 삶을 놓고 나라를 어떻게 운영할지, 그럴 능력이 있는지 검증하자는 것인데 특정 과거사안에 대해 누구를 비난하기 위한 목표의 네거티브만 하자는 것이 정책토론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 후보나 선대위 공식입장이 아닐 거라고 믿는다. 어떻게 국민들 앞에 이런 제안을 할 수 있겠느냐”며 “아닐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확인되면 그때 제 입장을 말씀드리겠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아닐 것이라 생각하고, 아닐 것이라 믿고 싶다”며 “설마 이런 제안을 하셨겠느냐”고 반문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