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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핀 생애 첫 우승 "세계랭킹 176위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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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0시즌 5차전 휴스턴오픈서 "16억원 잭팟", 챔프 23위

그리핀 생애 첫 우승 "세계랭킹 176위의 반란~" 랜토 그리핀이 휴스턴오픈 최종일 18번홀에서 우승 퍼팅을 성공시킨 뒤 환호하고 있다. 험블(美 텍사스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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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세계랭킹 176위 랜토 그리핀(미국)의 반란이다.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휴스턴골프장(파72ㆍ7457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9/2020시즌 5차전 휴스턴오픈(총상금 750만 달러) 최종일 3언더파를 보태 1타 차 우승(14언더파 274타)을 완성했다. 1타 차 선두로 출발해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16번홀(파3) 10m 버디가 생애 첫 우승으로 직결됐다. 우승상금이 무려 135만 달러(16억원)다.



그리핀은 2010년 프로로 전향했지만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중국과 남미투어를 거쳐 캐디를 했던 이색 경력까지 있다. 올해 콘페리(2부)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19/2020시즌 PGA투어에 복귀했다. 이 대회 전까지 벌어들인 상금이 83만7333달러에 불과하다. 스콧 해링턴과 마크 허바드 공동 2위(13언더파 275타), 카메론 챔프(이상 미국)는 공동 23위(6언더파 282타)에 머물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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