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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엔에스엔, 코로나 블루에 따른 우울증 극복 지원 법안 발의 영향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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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에 따른 우울과 불안장애 극복 지원 관련 법안이 발의되면서 우울증 질환 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는 엔에스엔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엔에스엔은 2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9% 상승한 1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은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정신건강복지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법률 개정안에는 코로나블루로 인한 우울과 불안 등의 고통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심리 치료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가 포함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증 및 불안 장애를 호소하는 국민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회사 뉴로소나를 통해 우울증 관련 뇌질환 치료기기 개발 및 임상을 진행 중인 엔에스엔이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뇌질환 치료기기 전문기업 뉴로소나는 자체 개발한 뇌질환 치료기기 ‘뉴로소나(NEUROSONA)’를 활용해 우울증 뇌기능조절을 위한 뇌자극 치료에 관한 우울증 탐색 임상을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석정호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중이다.



최근 석정호 교수가 발표한 우울증 탐색임상 중간결과에서 ‘뉴로소나(NEUROSONA)’를 활용하면 우울증 환자의 증상이 유의미하게 호전된다는 결과를 도출해낸 바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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