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PB 하이메이드 사물인터넷 시리즈 출시

롯데하이마트가 오는 27일 자체 브랜드(PB) 하이메이드의 사물인터넷(IoT) 시리즈 7종을 출시한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27일 자체 브랜드(PB) 하이메이드의 사물인터넷(IoT) 시리즈 7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홈카메라는 언제 어디서든 대화가 가능한 양방향 음성 전송 기능을 탑재했다. 스마트 리모컨은 6000여개 전자제품을 스마트폰 하나로 제어할 수 있다. 이밖에 스마트 스위치, 스마트 전구 등이 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GW LINK’를 설치하고, 무선 인터넷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서는 다음달 7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엘포인트(L.POINT)를 최대 1만5000점까지 적립해준다. 포토상품평을 작성하면 선착순 170명을 대상으로 엘포인트 2000점을 추가 적립해준다. 전국 롯데하이마트 주요 매장에서는 11월 중에 주요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꾸밀 계획이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며 IoT 기능을 활용해 편리한 실내 환경을 경험하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신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편리한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PB 하이메이드 신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