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아시아경제 주최로 열린 2022 대한민국 그린 모빌리티 어워드에서 주요 내빈들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상무, 박진우 포스코 상무, 최우석 현대차 전동화시험센터 상무, 박진호 현대모비스 상무, 이정원 효성 전무, 이승열 SK텔레콤 담당. 뒷줄 오른쪽부터 여재열 한국지엠 대외정책부문 상무, 최성규 르노삼성자동차 상무, 서정석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상무, 이의철 아시아경제 사장,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김법정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는 그린 모빌리티 시장을 대한민국이 주도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2022 대한민국 그린 모빌리티 어워드’에서 최우석 현대자동차그룹 전동화시험센터 상무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인 그린모빌리티상을 수상했다.
아시아경제가 주관하고 산업부·환경부 등이 후원한 대한민국 그린 모빌리티 어워드는 한 해 동안 그린 모빌리티와 관련한 기술 개발 등에 큰 업적을 기록한 인물과 기업을 선정·시상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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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모빌리티상을 수상한 최 상무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용 모터·전력변환·배터리(Power Electric·PE) 시스템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테크놀로지상(산업부 장관상)은 현대모비스가, 모빌리티 이노베이션상(환경부 장관상)은 포스코와 카카오모빌리티가 각각 선정됐다. 이 외에 모빌리티 R&D상(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상)은 르노삼성이, 모빌리티 테크놀로지상(아시아경제 사장상)은 한국GM이 수상했다. 스마트그린상(아시아경제 사장상)은 효성, 뉴모빌리티상(아시아경제 사장상)은 SK텔레콤이 영예를 안았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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