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 전 서울시의원도 영장심사
김경 전 서울시의원에게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무소속 강선우 의원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3일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 이종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후 2시 30분 정치자금법 및 청탁금지법 위반, 형법상 배임수재 혐의를 받는 강 의원의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다.
오후 6시 57분께 심사를 마치고 나온 강 의원은 '오늘 심사에서 어떤 점을 소명했느냐' 등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고 호송차에 올랐다.
강 의원은 지방선거를 앞둔 2022년 1월 용산구 한 호텔에서 김 전 시의원으로부터 쇼핑백에 든 1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그는 이날 자신이 현역 국회의원인 만큼 도주·도피 가능성은 없다며 불구속 수사를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 전 시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같은 법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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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또는 4일 새벽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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