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소환조사 하루 앞둬
김병기 무소속 의원 아내의 업무추진비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경찰이 김 의원의 전직 보좌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김 의원 아내 이예다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와 관련해 김 의원의 보좌관 출신 A씨를 25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022년 7~9월 당시 동작구의회 부의장이었던 조모씨의 법인카드로 식사비를 결제하는 등 동작구의회 업무추진비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19일 오전 동작구의회와 조씨의 사무실·주거지 등 3곳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26~27일 이틀 연속 김 의원을 뇌물수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 이때 아내의 동작구의회 법인카드 유용 의혹 등 수사가 진전된 사안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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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경찰은 이날 빗썸 취업 특혜 등 의혹과 관련해 김 의원의 차남을 업무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전날 빗썸 본사를 압수수색해 채용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오지은 기자 j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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