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취임 후 4번째
"대표 재직 중 매도 안 한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가 자사 주식을 추가 매입하며 책임 경영 강화 의지를 드러냈다.
카카오페이는 25일 신 대표가 자사 주식 5만9055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행사해 주당 5000원에 5만7055주, 추가 장내 매수로 주당 6만7370원에 2000주를 각각 매입했다. 전체 매입 규모는 약 4억2000만원에 달한다.
이로써 신 대표가 보유한 자사 주식은 10만9055주로 늘었다.
2022년 3월 취임한 신 대표는 책임 경영을 선언하며 그동안 세 차례에 걸쳐 약 33억원 규모의 자사주 5만주를 사들였다.
카카오페이는 신 대표가 기존 보유분과 이번 매입분 등 지분 전량을 대표이사 재직 기간에는 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신 대표가 스톡옵션뿐 아니라 장내 매수를 통해 회사 주식을 매입한 것은 더 큰 성장에 대한 확신을 투자자와 사용자, 내부 임직원들에게 표명하고 책임경영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간 흑자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사업 성과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흔들림 없는 노력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금 뜨는 뉴스
앞서 카카오페이는 지난 20일 이사회를 열고 신 대표에 대한 2년 임기의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