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학진흥원·경북TP MOU 체결
인재양성·콘텐츠 공동 추진
한국국학진흥원과 경북테크노파크가 전통문화 자산과 산업 기술 역량을 결합한 융합 협력에 나섰다.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과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는 24일 한국국학진흥원 원장실에서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교류 협약(MOU)을 체결하고, 인문학과 기술의 융합을 통한 지역 산업 및 문화 발전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전통문화 계승과 연구를 선도해 온 국학진흥원과 지역 산업 혁신 및 기업 지원 기능을 수행하는 경북테크노파크의 강점을 결합해 미래 융합 가치 창출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인문·기술 융합 연구 및 콘텐츠 개발 ▲미래 융합 인재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지역 산업·문화산업 활성화 지원 ▲정부·지자체 공모사업 및 국책사업 공동 참여 ▲정보·시설·인프라 상호 교류 등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국학진흥원은 68만여 점의 국학 자료를 소장한 국내 대표 국학 연구기관으로, 국보 『징비록』을 비롯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2종과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록유산 3종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 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창업 지원, 산업 생태계 구축을 수행하며 경북 산업 혁신을 견인하는 핵심 기관으로 평가된다.
정종섭 원장은 "전통 기록유산의 가치를 현대 산업과 연결하는 의미 있는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문화자산과 산업 지원 역량을 결합해 미래 시대에 요구되는 융합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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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문화 자산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확대하고 지역 산업과 문화 생태계의 동반 성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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