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양자 클러스터 기획연구' 공모에 참여한다.
양자 기술은 국방, 금융, 의료 등 산업의 구조적 변화를 이끌 '게임 체인저'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도는 이번 공모에 선정될 경우 기획연구를 거쳐 오는 5월 중 최종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7월 정부의 양자 클러스터 최종 지정·고시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실제 운행 중인 자율주행차 '판타G버스'에 양자암호통신을 적용하는 실증사업을 추진하면서 첨단산업의 양자전환을 선도해왔다. 이번 양자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전환 속도를 한층 더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 사업은 본격적인 양자 클러스터 사업 추진에 앞서 정부와 지자체의 기술, 산업, 거버넌스 기반을 선제적으로 파악, 확보하기 위한 기획 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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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앞서 지난달 29일 제1차 양자 클러스터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2030년까지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양자컴퓨팅, 통신, 센서, 소재·부품·장비, 알고리즘 분야의 양자 클러스터를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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