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학교 교육 지속 확대"
금융감독원은 은행연합회 등 6개 금융협회와 함께 2025년도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을 25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전국 금융회사 본·지점이 인근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하고 학생들에게 체험교육·방문교육·동아리 지원 등 금융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상식엔 이찬진 금감원장 및 각 금융협회장을 비롯한 학교장, 교사, 금융회사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우수 금융교육 모범사례를 소개하고 80명의 유공자에 대해 시상했다.
금감원장상은 내유초등학교 등 20개교와 KB국민은행, 신한은행, NH농협은행, DB손해보험, 현대카드, 고려저축은행 등 6개 기관이 수상했다.
2015년 7월 1사 1교 금융교육 출범 이후 전국 8988개교가 금융사 3685개 금융사 본·지점과 결연을 하고 지난 한 해 66만9000명을 교육했다. 결연 학교는 전국 초·중·고교의 75.7%에 달한다.
금감원은 중점 추진 과제 '1사 1교 점프업+플러스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교사) 홍보·소통을 강화하고 지방 금융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올해 중 초등학교 교구재를 개발·지원하고 1분기 중 중학교 자유학기제 금융교육 실시 학교 수를 지난해 250개에서 약 290개로 늘릴 예정이다.
고등학교의 경우 올해부터 선택과목으로 실시되는 '금융과 경제생활' 정착 지원 차원에서 1월과 7월 연 2회 교사 연수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1사 1교 금융교육은 단순한 금융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의 올바른 금융 가치관 형성을 돕는 중요한 사회적 기반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금융교육 확대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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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금감원은 오는 5월 수상 학교·교사·동아리·금융사 교육 사례집을 발간해 학교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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