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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개발축, 다시 도심으로… 북항·문현·범천 품은 서면 인접 단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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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동산 시장의 무게 중심이 다시 도심으로 향하고 있다. 그동안 해운대를 비롯한 해안권이 개발을 주도해왔다면, 최근에는 서면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일대가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하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흐름의 배경으로 대형 개발사업의 동시다발적인 추진을 꼽는다. 우선 부산 도심을 가로막고 있던 범천 일대 철도시설 이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범천철도차량정비단(범천기지창) 이전이 현실화되면 해당 부지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지식기반 산업과 주거·문화·상업 기능이 결합된 '도심권혁신파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여기에 북항 일대에서는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이 단계적으로 진행 중이다. 해양·관광·업무 기능이 집약된 신(新)해양도심 조성이 목표로, 이미 일부 구간은 가시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


또 다른 축은 문현금융단지다. 부산국제금융센터(BIFC)를 중심으로 금융·공공기관이 집적돼 있으며, 향후 관련 산업 확대에 따른 배후 주거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여기에 최근 해양수산 분야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도심권 가치 상승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북항 재개발과 연계한 해양산업 클러스터 강화, 관련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 동반 이전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업무 수요와 주거 수요가 동시에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북항·문현·서면을 잇는 축에 정책적 무게가 실릴 경우, 단순한 주거지 개발을 넘어 산업·업무 중심지로서의 위상 강화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이미 조성된 문현금융단지에 범천기지창 이전, 북항 재개발, 여기에 해양수산부 이전 논의까지 더해지면서 서면을 중심으로 한 도심 벨트가 이른바 '골든 트라이앵글'을 넘어 '쿼드러플 축'으로 확장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해안 라인을 따라 형성됐던 개발 흐름이 다시 도심으로 확장되는 셈이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가야동 일대도 자연스럽게 수혜 지역으로 거론되고 있다. 행정구역상 부산진구에 속한 가야동은 생활권이 사실상 서면과 맞닿아 있어 상권·의료·업무 인프라를 공유한다. 특히 부산지하철 2호선 가야역을 이용하면 서면까지 한 정거장이면 이동 가능해 직주근접 수요의 관심이 높다는 평가다.

부산 개발축, 다시 도심으로… 북항·문현·범천 품은 서면 인접 단지 관심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홍보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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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입지적 기대감 속에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역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부산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3,000만원을 넘어서는 등 고분양가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도심권에서 합리적인 조건으로 입주 가능한 단지를 찾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홍보관에는 연일 방문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실거주 목적의 30~40대는 물론, 도심 개발 수혜를 기대하는 투자 수요까지 상담이 이어지며 분위기가 뜨겁다는 설명이다. 특히 최근 부산 전역에서 신규 분양가가 가파르게 상승한 상황과 맞물려 "지금이 상대적으로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시점 아니냐"는 문의가 많다는 전언이다. 업계에서는 구축 위주로 형성된 원도심 내에 들어서는 신축 브랜드 대단지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안정적인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보니, 실거주를 물론 향후 가치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 수요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금융 조건도 눈길을 끈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비롯해 잔금 지원 등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춘 조건을 마련했고,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에어컨, 현관중문, 붙박이장 2개소 등 주요 품목을 무상 제공해 추가 비용을 최소화했다. 여기에 롯데 하이마트, 한샘 등 롯데그룹 관계사를 통한 가전·가구 할인 혜택도 제공돼 실입주 비용 절감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구체적인 조건은 홍보관 방문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해운대 중심의 해안 개발 흐름이 북항과 범천, 문현을 축으로 서면 도심권으로 확장되는 구조"라며 "교통과 상권, 업무시설이 집적된 도심 인접 단지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도심 개발 3대 축이 맞물리며 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면 생활권과 맞닿은 가야동 일대가 새로운 주거 대안으로 부상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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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홍보관은 단지 내에 마련돼 있으며 샘플하우스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lshb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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