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시장 재임 중 인구 증가 등 성과 부각
문양오 전 광양시의회 부의장이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 정인화 광양시장에 대한 지지를 24일 선언했다.
문 전 부의장은 24일 발표한 지지 선언문을 통해 "지난 1월 광양시장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것은 광양의 통합과 책임 있는 미래를 위한 고심 어린 결단이었다"며 "그 연장선에서 광양의 중단 없는 발전과 지역 화합을 위해 정인화 후보와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 전 부의장은 현재 광양시가 직면한 상황을 '중요한 전환점'으로 규정했다. 그는 "지금 광양에 필요한 것은 분열이 아닌 통합이며 화려한 구호보다 실질적인 실행력과 책임감"이라며 "정인화 시장은 시정·도정·국정을 30년 이상 두루 경험하고 원칙과 중심을 지켜온 검증된 전문 행정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시정을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지지 선언 배경에는 정인화 시장이 재임 기간 거둔 가시적인 성과들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문 전 부의장은 정 시장의 주요 업적으로 광주ㆍ전남 유일 '4년 연속' 인구 증가('24년 2,026명 등), 개청 이래 최대 규모인 국도비 6,505억 원 확보('26년 예산 기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광양사랑상품권 1,000억 원 발행 등을 꼽았다.
또한, 주력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25년 11월),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26년 2월)으로 종합적인 정부 지원으로 철강산업의 고도화와 고용 회복 및 지원 정책을 추진할 수 있게 된 것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광양시만의 차별화된 복지 모델인 '생애플랫폼 1.0'의 완성도 높게 평가했다. 여기에는 전국 최초 아동 중증질환자 관외 진료 교통비 지원, 전국 최대 규모의 임신축하금 및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아울러 2026년부터 전국 시 단위 최초로 시행되는 대학생 생활비 장학금(연 최대 350만 원) 지원사업 시행, 24년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25년 10월 전남에서 유일 '선도지역' 상향과 오는 3월 준공을 앞둔 전남 최대 규모의 '광양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 교육과 출산 복지 분야의 혁신적 성과를 지지 근거로 제시했다.
지금 뜨는 뉴스
문 전 부의장은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경제 회복 정책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안정적인 리더십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중앙과 지방이 같은 방향을 바라볼 때 광양의 산업과 경제는 더욱 힘을 얻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