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러스 앱 UX 혁신 인정
전세계 최초 '4대 디자인 어워드' 수상
GS칼텍스가 에너지플러스 앱을 앞세워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했다.
GS칼텍스는 에너지플러스 앱의 사용자 경험(UX) 혁신을 인정받아 'iF 디자인 어워드 2026' 서비스·시스템 & 프로세스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GS칼텍스는 2025년 8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개 부문, 9월 IDEA 디자인 어워드, 10월 굿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iF 디자인 어워드까지 수상하며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거머쥔 전 세계 최초 정유사가 됐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1954년부터 주관해 온 글로벌 디자인 시상식으로, 제품·패키지·브랜딩 & 커뮤니케이션·콘셉트·서비스·사용자 경험(UX)·인터페이스(UI) 등 9개 부문에서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GS칼텍스는 이 밖에도 지난해 Spark 및 London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총 8개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9관왕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이를 두고 디자인 역량과 미래지향적 혁신 노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에너지플러스 앱은 2021년 출시 이후 주유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기능을 고도화해왔다. 대표 기능인 '바로주유'는 고객이 유종, 주유량, 결제수단 등을 사전에 등록해두면 주유소에서 바코드 스캔이나 핀번호 입력만으로 할인·적립·결제가 한 번에 이뤄지는 서비스다.
고객 의견을 반영해 앱 속도 개선, 결제수단 연동 확대, 쿠폰 등록 절차 간소화, 주유소 판매가 업데이트 개선 등도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국내 정유사 최초로 CarPlay와 Android Auto를 통해 주유소 찾기, 바로주유, 쿠폰·포인트 조회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스마트폰을 흔들면 바로주유가 실행되는 Shake & Pay 기능도 도입했다. 홈 화면 위젯 리뉴얼을 통해 앱을 실행하지 않고도 주요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도 높였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GS칼텍스는 2025년 7월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7년 연속 주유소 부문 1위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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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수 GS칼텍스 모빌리티 & 마케팅 본부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주유 현장에서 고객이 겪는 불편을 줄이기 위한 개선 노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와 디자인을 결합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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