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동작구 신대방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용적률 체계를 개편하는 등 지역에 맞는 개발 여건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전날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신대방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
대상지는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일대로 서측으로는 보라매역, 동측으로는 장승배기역이 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는 2014년 이후 변화된 지역 여건에 대응해 신대방 지구 중심 위상에 적합한 건축물의 개발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역세권 유동 인구를 고려해 저층부 가로 활성화 용도 도입 및 보행환경 개선 방안도 담았다.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에는 지구단위계획 용적률 체계 개편(근린상업지역 300% → 600%, 준주거지역 250% → 400%), 최고높이 완화(근린상업지역 70m → 100m, 준주거지역 40m → 90m) 등이 담겼다. 또 이미 계획됐지만 실현이 어려운 공공보행통로, 벽면 한계선 삭제, 공동개발 지정·권장 축소, 최대개발규모 폐지 등도 포함됐다. 시는 규제적 성격의 요소는 최소한으로 하여 역세권 일대의 개발 여건을 마련하고 지역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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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희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신대방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역세권의 상업·업무 복합 기능과 지구 중심 위상을 강화하여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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