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1만 방문객·156억원 경제효과 창출
지역 농업과 관광 융합으로 지속가능한 축제 모델 구축
경남 함양군의 대표 축제인 함양산삼축제가 지난 24일 서울 전쟁기념관 내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6년 제14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경제 부문 3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산양삼' 콘텐츠의 차별성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방문객 만족도를 높인 다양한 체험 행사 운영 등에서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함양산삼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산업형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함양산삼축제는 지역 특산물 중심의 산업형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농업과 관광을 연계한 축제 모델을 구축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 열린 축제에는 21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았고 약 156억원의 직접 경제 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산삼이 가진 항노화 이미지를 기반으로 웰니스 관광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축제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콘텐츠를 강화하고,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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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함양군은 올해 개최될 제21회 함양산삼축제에서 더욱 신선하고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으로, 사전 홍보 마케팅을 강화해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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