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정기주총서 정관 변경
SPC삼립이 10년 만에 '삼립'으로 이름을 바꾼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PC삼립은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 상호 변경을 위한 정관 변경 안건을 상정했다. 기존 '에스피씨삼립(SPC SAMLIP)'에서 '삼립(SAMLIP)'으로 상호를 바꾸는 내용이다.
이번 사명 변경은 SPC그룹이 지난달 지주회사 '상미당홀딩스'를 출범하면서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데 따른 수순이다.
SPC삼립 관계자는 "그룹 차원에서 자회사와 부설기관의 명칭을 지주회사 체제에 맞게 정비하는 과정에서 SPC삼립 역시 사명 변경 절차를 밟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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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 변경안에는 지배구조 개선 방안도 담겼다.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하고 전체 이사 수 대비 독립이사 비율을 기존 4분의 1 이상에서 3분의 1 이상으로 확대한다. 이사회 소집 통지 기한도 기존 24시간 전에서 7일 전으로 늘려 이사들이 안건을 충분히 검토할 수 있도록 했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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