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 전 경남 창원특례시 정무특별보좌관이 오는 6월 3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창원시장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정무특보는 24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의 멈춘 문제를 더는 미루지 않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바꾸기 위해 창원시장 예비후보 출마를 선언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창원의 판을 시민 중심으로 다시 짜겠다"라며 "시민의 불편부터 먼저 해결하는 시정, 멈춘 현안을 움직이는 시정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먼저 마산어시장 등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 위한 맞춤형 지원, 접근성 개선, 체류형 소비 유도 대책을 펼치겠다고 공약했다.
또 빅트리, 마산해양신도시, 구산해양관광단지, 국가산단 지정, 진해 웅동지구 등 핵심 현안에 대한 전담팀(TF)을 구성해 쟁점을 정리하고 추진 일정과 결과를 시민에게 보고하겠다고 했다.
▲간선급행버스체계 S-BRT 1단계 운영과 2차 공사 전반 전담팀 운영 ▲창원형 도시철도(트램) 도입 가능성 검토 ▲창원대로 왕복 10차선으로 확대 ▲택시승강장 확대 ▲창원 시내 및 주거지 인근 주차공간 확충도 약속했다.
5개 구의 직능별, 연령별 대표가 참여해 시장, 시 공무원과 월 1회 시정 전반을 논의하는 '시정협의체' 구성도 말했다.
롯데백화점 마산점을 2청사, 진해구청을 3청사로 활용하는 1·2·3 청사 체계 개편도 계획했다.
▲파크골프장 20여개소 500홀 규모로 확대 ▲NC파크 안전 보강 및 교통편의 개선 ▲LG세이커스 전용구장 전광판 및 의자 교체와 화장실 개보수 등도 공약으로 내세웠다.
▲단독주택 용적률 및 건폐율 상향 검토 ▲체육·장애인 특보 신설 ▲어르신 무료급식소 확대 ▲노인복지회관 증설 ▲아이 및 어르신 돌봄서비스 확충도 주요 공약이라 설명했다.
▲창원 소재 고등학교, 대학교와 지역 대기업간 채용 연계시스템을 강화한 지역 인재 가점 확대 ▲창원대 로스쿨 및 국제 중·고등학교 유치 ▲창원형 남명학사 보급 ▲문화예술인 창작 지원 등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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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특보는 "거창한 말보다 우선순위를 정하고 실행하는 시장이 될 것"이라며 "선거할 때만 얼굴을 내미는 시장이 아니라 민생부터 챙기고 교통을 풀고 청년을 붙잡고 어르신과 약자를 돌보며 멈춘 현안을 움직이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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