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 전주기 취업 지원체계 성과…기업 발굴형 채용 연계 전략 호평
선문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글로벌 인재 취업선도대학 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선문대는 외국인 유학생 취업 지원의 실효성과 기업 연계 성과가 종합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의 사업 운영 실적을 점검한 결과다. 선문대는 유학생의 입학부터 학업·취업·정주에 이르는 전주기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대학이 직접 기업을 발굴해 외국인 인재 활용 모델을 제안하는 '기업 발굴형 채용 연계 전략'을 추진해 차별화를 꾀했다.
또 산업 수요를 반영한 물류·유통 분야 320시간 중간관리자 특화 교육과정과 실무 중심 취업캠프, 1대1 맞춤형 컨설팅, 비자·노동법·산업안전 교육 등 단계별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그 결과 참여 유학생 취업률이 상승했고, 기업 재참여율 증가와 신규 기업 발굴 등 정량·정성 지표 전반에서 성과를 냈다.
아울러 국제교류처를 중심으로 학업 관리와 생활·심리 상담, 취업 지원을 연계한 내부 협업 체계도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업 성취도와 취업 준비도를 연계 분석해 취업 가능 인재를 사전 관리하고, 기업 수요에 맞춰 추천하는 데이터 기반 매칭 시스템을 구축한 점이 주목됐다.
현재 선문대에는 58개국 334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대학 측은 "유학생을 단순한 교육 수요자가 아닌 지역 산업을 함께 이끌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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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제 총장은 "산업별 특화 트랙을 확대하고 기업과의 공동 교육과정을 강화해 취업을 넘어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글로벌 인재 양성 모델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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