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무소속 의원 뇌물수수 혐의 관련
경찰이 김병기 무소속 의원 차남을 특혜로 채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24일 오전 9시40분부터 서울 강남구 빗썸 본사 사무실과 빗썸금융타워 건물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김 의원이 차남의 빗썸 채용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김 의원 전직 보좌관들의 진술서에 따르면 김 의원은 차남 취업과 관련해 빗썸 등 코인 관련 회사에 관심을 보였으며 2024년 9~11월께 빗썸과 두나무 양측에 채용 청탁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오는 26일 김 의원을 뇌물수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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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인사 자료 등을 대상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취업 청탁과 관련된 부분을 살피는 중"이라고 말했다.
오지은 기자 j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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