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 650개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혈관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혈관 건강 수치가 정상범위를 벗어난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업장 보건관리자가 혈관 건강 수치를 최소 3개월 동안 관찰·관리하고 맞춤형 개별상담을 통한 건강 정보도 제공하는 '혈관 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할 사업장을 오는 3월27일까지 모집한다.
업종 구분 없이 도내 소재한 모든 사업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업장의 상황에 따라 ▲근로자 건강상담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이 모두 가능한 사업장은 '지속 관리형' ▲근로자 건강상담이 가능한 사업장은 '기본형' ▲근로자 혈관 건강에 관심은 있지만, 건강상담이나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운 사업장은 '환경조성형' 등이 있다.
특히 '지속관리형' 10곳은 기본형의 보건관리자 역량강화 교육·건강상담 자료 지원뿐만 아니라 3개월간 혈관 건강 모니터링(혈압측정, 병원 방문, 건강행태 설문조사지 제공 등) 및 환자상담 역량강화를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을 제공한다. '환경조성형'은 상시 사업장 내에 비치할 수 있는 질환관리 홍보물과 교육홍보 동영상을 제공한다.
경기도는 앞서 해당 사업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를 오는 3월 18~19일 이틀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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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숙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장은 "도민의 건강수명 향상을 위해서는 고혈압 당뇨병의 지속관리와 건강행태 개선이 필수적"이라며 "혈관건강 프로그램으로 도내 사업장 보건관리자 역량 강화 및 근로자의 자가관리 수준 향상을 지원하여 도민의 평생건강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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