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과학 기반 경기력 지원 등 현장 분석
국립목포대학교 체육학과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현장을 찾아 스포츠과학 기반의 경기력 지원 체계를 분석하고, 전남 지역 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 중심 연구를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단순한 대회 참관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올림픽 무대에서 실제 가동되는 스포츠과학 지원 시스템을 정밀 분석해 전남 체육 발전과 인재 양성 체계에 접목하기 위한 '실천형 프로젝트'로 추진됐다.
목포대학교 체육학과 연구팀(이승재 교수)과 한수진(3학년) 학생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현장을 찾아 엘리트 스포츠 지원 시설과 데이터 기반 퍼포먼스 관리 시스템 등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 목포대 제공
주요 분석 대상은 ▲종목 특성 기반 피지컬 트레이닝 설계 ▲경기 전·후 컨디셔닝 운영 전략 ▲부상 예방 및 재활 프로토콜 ▲데이터 기반 퍼포먼스 관리 시스템 등 엘리트 스포츠 지원 구조 전반이다.
특히 이번 현장 연구에는 체육학과 3학년 한수진 학생이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 국제 스포츠 대회 현장의 스포츠과학 지원 체계를 직접 경험하고 실무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한수진 학생은 "세계 최고 수준의 스포츠과학 환경에서 종목별 특성에 맞춘 트레이닝과 컨디셔닝 시스템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해 현장 중심 전문 역량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재 교수는 "전남 스포츠 인재 양성은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현장 경험과 스포츠과학 연구가 결합할 때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대학과 지역 체육기관이 연계된 글로벌 스포츠과학 인재 양성 모델을 구축하고, 전남 체육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반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전남체육회와의 긴밀한 협력 속에서 추진됐으며, 향후 전남 스포츠 인재 양성 정책의 과학적 체계화를 위한 전략 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스포츠과학 협력 네트워크 확대와 지역 기반 엘리트 스포츠 지원 모델 구축을 위한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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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체육학과는 앞으로도 스포츠과학 기반 교육과 현장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강화해, 지역과 국가를 대표하는 전문 인재 육성에 매진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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