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전 고양시장, '경영 전문가' 비전 선언
유은혜·한준호 등 정계 인사 총출동
"고양의 경제 심장 다시 뛰게 할 것"
이재준 전 고양시장이 지난 21일 고양시에서 자신의 저서 '바이러스보다 강한 희망을 만나다'와 '돈 버는 시장'을 주제로 북콘서트 '사람 그리고 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재준 전 고양시장이 지난 21일 고양시에서 자신의 저서 '바이러스보다 강한 희망을 만나다'와 '돈 버는 시장'을 주제로 북콘서트 '사람 그리고 책'을 개최하고 있다. 이재준 전 고양시장 제공
이번 행사는 두 권의 저서에 기술된 민선 7기 고양시장으로서의 혁신 성과를 되짚어보고 퇴임 후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로서 쌓은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고양시의 미래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어린이들의 깜찍하고 활기찬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어 시작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현장에는 유은혜 전부총리 한준호 국회의원 등 주요 정계 인사와 고양시민 수백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으며, 행사장 외부 복도까지 시민들이 몰려 이재준 전 고양시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축사에 나선 유은혜 전 부총리는 "이재준 전 고양시장은 시민의 삶을 바꾸는 섬세한 행정의 가치를 아는 사람"이라며 격려를 보냈고, 한준호 의원 역시 "이 전 시장은 현장과 실무에 강한 리더"라며 지지를 표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책을 판매하지 않는 북콘서트라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성과를 나열하는 자리가 아니라 도시의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재준 전 고양시장은 북콘서트 토크를 통해 "시장은 단순한 행정가를 넘어 도시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그 이익을 시민에게 환원하는 '경영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 시절 거둔 경영 성과를 언급하며, "공공 영역에 효율적인 경영 마인드를 도입했을 때 시민들이 체감하는 복지와 혜택은 더욱 커질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안심콜과 드라이브스루 검사소 등 고양시가 시작해 세계적 표준이 된 사례들은 모두 시민의 불편을 해결하려는 치열한 고민의 결과"라며 "이제 고양시는 행정의 시대를 넘어 시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의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 마지막 순서로는 이 후보와 주요 내빈, 시민들이 함께 '고양의 미래'를 응원하며 파이팅을 외치는 기념 촬영이 진행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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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관계자는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이재준 전 고양시장의 정책적 역량과 경영 전문가로서의 비전이 시민들에게 잘 전달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 고양시의 재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양=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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