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 심화 교육… 전문기술 기반 창업 모델 정착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의 마이스터 전문기술석사 과정이 고숙련 전문기술 인재 양성을 넘어 실질적인 창업 성과를 창출하며 주목받고 있다.
동의과학대는 3일, 현장 중심 심화 교육을 통해 배출된 마이스터 전문기술석사 과정 졸업생들이 전문기술 기반 창업에 잇따라 성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과정은 단순 취업이 아닌 전문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핵심 성과 지표로 삼아 설계된 고급 교육과정이다.
현재까지 총 4기 졸업생을 배출한 이 과정에서는 다수의 졸업생이 개인 역량을 바탕으로 한 전문 창업에 나서며 교육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허종빈 센터장의 '다나음 운동센터', 오세정 원장의 '케미필라테스', 고영인 원장의 '고프로재활운동센터', 손수복 원장의 'SE 코어업 운동센터', 손명건 원장의 '나아짐 운동센터' 등이 있다.
이들 졸업생은 마이스터 전문기술석사 과정을 통해 고난도 실무 능력과 임상 중심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축적한 뒤, 각자의 전문 영역을 기반으로 창업에 성공했다는 공통점을 갖는다.
최근 창업에 나선 허종빈 다나음 운동센터장은 "마이스터 전문기술석사 과정은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교육이 아니라, 현장에서 바로 통하는 전문성과 창업으로 이어지는 사고방식을 길러준 과정이었다"며 "고난도 전문기술 교육과 임상 중심 수업을 통해 나만의 운동 철학과 방향성을 정립할 수 있었고, 그것이 자연스럽게 창업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들 창업 사례는 단순 시설 운영을 넘어 신경근 조절, 코어 안정성, 기능적 움직임, 재활과 운동의 통합적 접근 등 고급 임상·운동 철학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사회에서도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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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훈 동의과학대 물리치료학과장은 "마이스터 전문기술석사 과정은 학위 취득에 그치지 않고 전문기술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커리어와 창업을 설계하는 과정"이라며 "졸업생들의 창업 성과는 본 과정의 교육 방향성과 현장 적합성이 실제 결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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