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법률 전문성 갖춘 인물
"해외 사업 및 경영 지원 역량"
삼화페인트공업은 김현정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삼화페인트는 5일 이사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안건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기존 류기붕 대표이사는 사임하고 배맹달, 김현정 2인 각자 대표 체계로 전환된다.
고(故) 김장연 회장의 장녀인 김 대표는 회계, 법률 분야의 전문성을 두루 갖춘 경영 전문가다. 1985년생인 김 대표는 고려대학교 졸업 후 2012년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했으며,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뒤 2018년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그는 2019년 삼화페인트에 입사한 이후 글로벌전략지원실장, 경영지원부문장 등을 역임하며 해외 사업·구매·재경 등을 총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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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김 대표는 해외 사업과 경영 지원 전반에서 탁월한 역량을 입증해 온 인물"이라며 "회사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종합화학기업으로 거듭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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