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남부지법 출석
부인 함께 출석…아들도 기소돼
미군에 의해 전격 체포돼 미국으로 압송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처음으로 법정에 출석한다.
4일 워싱턴포스트(WP)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으로 5일 정오(한국시간 6일 오전 2시) 뉴욕의 맨해튼의 뉴욕 남부 연방지방법원에 출석해 기소 인정 여부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마두로 대통령과 함께 체포돼 압송된 부인 실리아 플로레스도 함께 출석한다.
마두로 대통령은 트럼프 1기 행정부 시기인 2020년 3월에 마약 밀매, 돈세탁 등 '마약 테러리즘'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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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무부가 공개한 새 공소장에는 부인과 아들, 디오스다도 카베요 베네수엘라 내무장관 등도 기소 대상에 추가됐다. 미 법무부는 공소장에서 마두로 대통령과 그의 부인이 미국으로 대량의 코카인을 유입시키기 위해 공모하고, 이를 통해 부당 이득을 취했다고 주장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는 전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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