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9일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국회의원과 청와대에서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청와대는 4일 언론 공지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광주·전남 통합 논의에 대한 지역 국회의원들의 의견을 직접 경청할 것으로 보인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지난달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6월 지방선거 전에 통합을 마무리하자는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전·충남 이어 광주·전남까지?'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글에는 광주와 전남이 분리된 지 40년 만에 통합을 논의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함께 첨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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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쉽지 않아 보였던 광역단체 통합이 조금씩 속도를 내고 있다"며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역주도 성장'의 새 길을 열어야 한다는데 국민의 뜻이 모이고 있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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