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일 NHN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6000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24년 있었던 티몬·위메프 이슈가 사라져 2025년 실적 정상화 구간에 진입했고, 2026년에는 견조한 실적 성장 기대된다"면서 목표주가 상향 이유를 밝혔다.
안 연구원은 "웹보드 게임은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웹보드 게임 월 구매 한도 100만원 상향(기존 70만원) 효과도 2026년부터 반영될 예정"이라면서 "모바일 게임은 2026년 중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작인 'Puzzle Star(최애의 아이 IP 활용)', '디시디아듀엘름파이널판타지(파이널판타지 IP 활용)'의 성과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가 주도하는 'GPU 구축 및 운용 지원' 사업에서 7656장의 GPU를 확보한 점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안 연구원은 "확보한 GPU중 7000장 구축을 완료해 빠르면 2026년 1분기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라면서 "2분기부터 관련 매출 발생을 기대하며, 회사는 5년간 약 3000억원 규모의 매출 기여를 제시한 바 있다"고 말했다.
NHN은 2025년 4분기 성수기 효과로 양호한 실적이 전망된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오른 6763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9% 성장한 323억원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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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293억원 및 당사 기존 추정치 312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라면서 "4분기 성수기 진입에 따라 결제사업 및 기술 사업, NHN 링크(공연, 티켓 사업) 매출 성장 기대. 지난해 이후 부진한 자회사 정리가 지속되면서 수익성 개선이 나타나고 있어 2026년에도 양호한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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