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사랑상품권 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돼 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민생 회복을 위한 시흥형 특색사업으로 '할인에 할인을 더하는 시루팡팡데이'를 추진해 시민과 소상공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 등 올 한 해 동안 총 2700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인 '시루' 발행 실적을 달성했다.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시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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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기 시흥시 경제국장은 "앞으로도 시흥이 더 흥할 수 있도록 지역화폐 시루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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