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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5·6구역, 5000가구 주거단지 재탄생…주택 공급 탄력[부동산At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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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구역 최고층 28층 제한
5구역 연계 개발 추진
8구역 2257가구 조성

신림 5구역와 신림 6구역이 연계 개발을 통해 5000가구 규모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신림 8구역도 정비구역 해제 12년 만에 사업 추진이 본격화되면서 2257가구 규모 주거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서울시는 12월 24일 열린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신림6구역과 8구역에 대한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신림5·6구역 5000여가구 규모 신흥 주거단지 조성

시는 이번 심의에서 신림6구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하고 경사지 특성을 반영한 정비계획을 확정했다.


6구역은 5구역이 지형·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개별 사업이 아닌 연속성 있는 형태로 연계 개발을 하기로 했다. 두 구역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삼성산 건우봉 일대 경사지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일대 개발이 완료되면 5구역과 6구역에는 5000가구 규모 신흥주거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신림5·6구역, 5000가구 주거단지 재탄생…주택 공급 탄력[부동산AtoZ] 신림6구역 일대 조감도.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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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구역의 연계 개발을 통해 경사지와 통학환경, 녹지축 문제도 해결한다. 단지는 공공주택을 포함한 주거단지로 조성한다. 삼성산 건우봉 경관 보호를 위해 최고층을 28층 이하(해발고도 120m 이하)로 제한하고 신림5구역과 조화를 이루는 스카이라인을 조성하기로 했다.


신림5구역과 6구역을 하나로 잇는 보행체계도 조성한다. 문성로에서 신림초 정문으로 이어지는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해 5구역과 6구역을 아우르는 안전한 통학·생활 보행축을 확보하기로 했다. 대상지와 신림5구역이 맞닿은 경계부는 경사지 단차를 활용한 커뮤니티 시설과 공유 공간으로 계획했다.

신림8구역, 2257가구 규모 친환경 단지 재탄생

신림8구역은 2000여가구 규모 친환경 주거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앞서 2014년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된 지 12년 만에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대상지는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될 예정으로, 사업성 보정계수(최대 2.0)을 적용해 사업 추진 여건을 개선했다. 향후 이곳에는 최고 33층, 총 2257가구 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신림5·6구역, 5000가구 주거단지 재탄생…주택 공급 탄력[부동산AtoZ] 신림8구역 일대 조감도. 서울시 제공

시는 신림8구역을 난곡 생활권의 중심 주거지로 육성하고자 자연환경과 생활권 기능, 교통 여건을 종합 고려한 공간계획을 수립했다. 난곡로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진·출입 우회도로(폭 13m)를 신설하고, 난곡로26길을 기존 8~10m에서 10~13m로 확폭해 원활한 교통 흐름과 보행자 안전을 확보했다.


단지 내부에는 남북 방향 공공보행통로를 확보해 기존 통학 동선과 기반시설과 신설 공원을 연결할 계획이다. 동서 방향 통경축을 따라 주민 이용시설과 오픈스페이스를 배치해 보행 중심의 생활 동선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관악산 능선과 건우봉, 목골산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건축물 높이도 단계적으로 계획한다. 2개 통경축과 바람길을 확보해 산자락 조망이 가능한 개방형 주거단지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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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신림6구역은 신림5구역과 함께 삼성산 자락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5000가구 대규모 주택 공급을 완성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개별 구역을 넘어 지역 전체의 생활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림8구역도 정비계획 확정으로 장기간 정체기를 극복하고 쾌적한 주거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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