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부산본점, 200년 장인의 유산 하이 주얼리
팝업 오픈 기념… 주얼리 케이스·각인 서비스 등 혜택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프랑스 하이 주얼리 메종 '아르투스베르트랑'의 부산 첫 팝업스토어를 2026년 3월 31일까지 1층에서 운영한다.
아르투스 베르트랑은 1803년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된 유서 깊은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로, 프랑스 국가 최고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대목걸이'를 독점 제작해온 상징적인 메종이다.
200년 넘는 시간 동안 프랑스 왕실의 장인 정신을 계승해왔으며, 모든 제품은 프랑스 현지 아틀리에에서 숙련된 장인들의 정교한 수작업으로 완성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아르투스 베르트랑의 브랜드 철학과 미학을 담은 대표 컬렉션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희극에서 영감을 받은 클래식 메달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코메디(Comedie) 컬렉션을 비롯해, 희망과 꿈을 상징하는 별 모티브의 에뚜알(Etoile), 섬세한 의미를 담은 미니 메달 컬렉션, 곡선미가 돋보이는 엉라쎄(Enlace), 고유의 그로그랭 질감을 표현한 루방(Ruban), 19세기 파리의 낭만을 담은 로얄(Royale) 등 아르투스 베르트랑을 대표하는 다양한 라인업이 소개된다.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한 고객 혜택도 준비했다.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브랜드 프리미엄 주얼리 케이스를 증정하며, 3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일부 제품에 한해 무료 각인 서비스를 제공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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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이승주 해외패션팀장은 "200년이 넘는 예술적 유산과 장인 정신을 지닌 아르투스 베르트랑을 부산에서 처음 소개하게 됐다"며 "하이 주얼리를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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