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삶과 죽음의 융합 연구’ 인정받아
한림대 생사학연구소(소장 박준식)에서 발행하는 학술지 '생사학연구'가 2025년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평가 결과 KCI 등재학술지로 선정됐다.
'생사학연구'는 2020년 5월 창간된 학술지로 삶과 죽음에 관한 담론을 철학, 종교학, 보건학, 문화인류학, 사회학, 사회복지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융합적으로 탐구해 왔다. 학제 간 연구를 선도하며 꾸준한 학문적 성과를 축적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한국연구재단 학술지평가는 학술지의 학문적 기여도, 논문 심사의 공정성, 편집위원회 운영, 연구윤리 준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KCI 등재학술지 선정은 해당 학술지가 국내 학계에서 높은 신뢰성과 영향력을 확보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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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생사학연구소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외 연구자들의 연구 참여를 확대하고 생명과 죽음, 돌봄과 인간 존엄, 삶의 질과 윤리적 과제 등 현대 사회의 핵심 이슈를 지속적으로 조명해 나갈 계획이다.
춘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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