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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공교육 성공모델 ‘기본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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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안전망·맞춤형성장·행복공동체 3대 전략
배움·돌봄·기본역량 보장해 교육격차 완화
내년 광주교육 4대 영역·16대 중점사업 반영

광주시교육청이 교육안전망·맞춤형성장·행복공동체를 3대 축으로 한 공교육 성공모델로 '기본교육' 전략을 추진한다. 학생의 배움·돌봄·기본역량을 공교육 차원에서 보장해 교육격차를 완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광주시교육청은 16일 기본교육 전략을 공식 발표했다. 기본교육은 의무교육을 넘어 공교육을 통해 학생이 성장할 수 있는 최대 조건을 뜻한다. 학생 개개인의 배움과 돌봄, 기본역량을 보장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광주교육청, 공교육 성공모델 ‘기본교육’ 추진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16일 시교육청 브리핑실에서 진행한 ‘기본교육특별시 광주’ 선언에서 기본 교육개념을 설명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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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은 교육불평등 심화, 기존 교육복지의 낙인효과 가능성, 마음 아픈 교육구성원 증가, AI 등 디지털 역량의 중요성 확대, 다문화·국제화 환경 변화 등을 추진 배경으로 제시했다.


교육안전망은 교육구성원의 마음과 관계 회복에 초점을 둔다. 마음건강·인성·생활교육을 강화하고, 안전한 돌봄 체계를 통해 학생들의 일상을 지킨다는 계획이다.


맞춤형성장은 기초학력과 독서·인문, 진로·진학·직업, 문화예술·체육교육을 다양화하고 수학·과학, AI·디지털, 글로벌 역량 등 미래 역량을 지원한다. 초등에 국한됐던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은 중등까지 확대해 기초학력 미달률 제로화를 추진한다.


행복공동체는 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 학교자치,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해 소통과 협치 기반의 교육을 구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교육청은 기본교육 3대 전략을 내년도 광주교육 4대 영역과 16대 중점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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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교육감은 "공교육으로 키운 10년 만의 수능 만점 성과를 기본교육으로 확산하겠다"며 "교육구성원의 회복·성장·행복을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원동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발표는 최근 검찰 영장 청구·기각이나 교육단체의 사퇴 요구와는 무관하다"며 "과거 이재명 대통령과의 대화를 바탕으로 다듬어 온 구상으로, 교육부의 최근 발표에 맞춰 내놓은 것"이라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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