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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개방형 연합 전문대학, 이노비즈협회와 지역 실무인재 양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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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개방형 연합 전문대학(BOCU)은 지난 11월 28일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회장 신유정)와 '지역 직업·평생교육 질 제고 및 산업 수요 기반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전했다.


이 협약은 교육부와 부산시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연계해 지역사회, 산업계, 교육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BOCU는 동의과학대를 주관으로 경남정보대, 대동대, 부산경상대, 부산과학기술대, 부산보건대, 부산여자대, 부산예술대 등 부산 지역 8개 전문대학으로 구성된 연합체다. 인구 구조 변화와 산업구조 재편에 대응해 고등직업교육 혁신과 지속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RISE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공동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BOCU의 우수 산학연계 성과와 실무인재 양성 사례 공유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 활성화 △커뮤니티 기반 수요자 맞춤형 직업·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보유 콘텐츠·플랫폼·인적 자원을 활용한 상호 공익 및 발전 사업 추진 △부산형 RISE 사업 공동 기획 및 홍보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은 "지역 8개 전문대학의 역량과 기업 네트워크가 결합하면 부산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전문인재 양성이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지역 기업과 교육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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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CU와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산업 맞춤형 직업교육과 평생교육을 강화하고, 산학협력 기반 실무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부산 개방형 연합 전문대학, 이노비즈협회와 지역 실무인재 양성 협약 부산 개방형 연합 전문대학이 이노비즈협회와 지역 실무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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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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