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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의 열쇠 건네다… 대한주택관리사협, 양산시에 공동주택관리 감사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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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남도회(회장 정일환)는 지난 27일 창원축구센터 대세미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공동주택 관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남도와 양산시, 올해 우수 주택관리사와 공로자 등 20여명에 대해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신뢰의 열쇠 건네다… 대한주택관리사협, 양산시에 공동주택관리 감사패 수여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남도회는 27일 경남도와 양산시에 대해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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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양산시의 공동주택 행정의 체계적 개선 노력을 인정해 변기호 공동주택과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협회는 공동주택 거주비율이 80%를 넘는 지역 특성에 맞춰 시가 지속적으로 관리 역량을 강화해 온 점을 높게 평가했다.


양산시는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한 직무교육을 정례화해 관리 전문성을 높이고 경남도 내 지자체 최초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팀을 신설해 직접 찾아가는 컨설팅을 확대했으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해 현장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또 관리 전반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공동주택 관리 감사제도를 적극 활용해 공동주택 내 예산집행,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등 핵심 영역을 점검해 분쟁을 예방하고 단지별 관리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하고 감사 결과를 토대로 개선이 필요한 단지에는 추가 컨설팅을 연계해 문제해결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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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호 공동주택과장은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는 시민들의 주거 환경과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주택관리사협회와 협력해 입주민과 관리주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동주택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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