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제조혁신 기술개발사업(R&D) 성과공유회’ 개최
중소벤처기업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중소기업의 스마트제조 역량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스마트제조혁신 기술개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제조 현장 확산을 위한 성과공유회를 2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기부와 과기정통부가 함께하는 부처협업형 대형사업인 '스마트 제조혁신 기술개발사업(R&D)'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약 4213억원 규모로 추진되며, 스마트 제조혁신 고도화와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3대 전략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첨단제조 및 유연생산 분야가 올해 말 종료됨에 따라 우수한 R&D 결과물이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우수과제 중소기업과 연구수행기관은 포상·격려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날 첨단제조 분야 우수사례 발표에는 디월드 조기창 대표가 검사 공정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확립하고 딥러닝을 활용한 섬유 원단 결함 비전검사 시스템을 개발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성과를 소개했다. 또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손지연 실장은 기존의 육안 및 수작업 중심으로 진행되던 품질검사에 AI와 디지털트윈을 접목해 정확도를 높이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공정별 부하율과 공장 전체 생산성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소개했다.
유연생산 분야의 발표자로 나선 브이엠에스솔루션스 김병희 대표는, 클라우드 기반 맞춤형 APS 서비스 기술 개발을 통한 중소기업 맞춤형 APS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술개발 및 상용화 등 R&D 사업 성공 사례 노하우를 보여줬다.
이외에도 오후에는 스마트제조 R&D를 수행하는 다양한 과제수행기업들 간의 R&D 경험을 공유하고, 전문가 컨설팅 등 사업화 촉진을 위한 과제 간 기술 교류가 이어졌다.
스마트제조혁신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는 '첨단제조' 및 '유연생산분야'에 기여한 기업 및 연구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중기부 장관 표창 4점,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2점,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 표창 4점,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표창 2점 등 총 12점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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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재 중기부 지역기업정책관은 "국내 제조현장에 AI 및 데이터 기반의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해 왔고, 앞으로도 AI 대전환 시대에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중물이 될 수 있는 후속 R&D 및 비R&D 등 구체화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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