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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한결영농조합법인, 서울 학교급식 공모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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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어린이집에 '고창 친환경쌀' 공급

전북 고창군이 최근 서울시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실시한 '학교(든든)급식 친환경농산물 및 양곡 생산자단체 선정 공모'에서 고창 한결영농조합법인(대표 박종대)이 전국 1위로 선정됐다.

고창 한결영농조합법인, 서울 학교급식 공모 '전국 1위' 고창한결영농조합법인 친환경쌀 가공공장 전경. 고창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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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군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한결영농조합법인은 내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3년간 서울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어린이집에 고창산 친환경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서울 지역 학교(1,090곳), 어린이집(1,502곳)에 고창 친환경 쌀을 공급하게 된다.


이번 평가는 전국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제안서 발표, 현장 및 경영평가를 거쳐 진행됐으며, 한결 영농조합법인은 생산시설, 식품 안전성, 품질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1위로 최종 선정됐다.


한결 영농조합법인이 학교급식으로 공급하는 '수광쌀'은 고창군 농가들이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제초제 대신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한 유기인증 친환경 쌀이다.


특히 '수광벼'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밥쌀용 최고품질 품종으로, 아밀로스와 단백질 함유량이 낮아 찰기가 좋고 밥맛이 뛰어나 소비자와 학교급식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박종대 한결 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서울시 학교급식 공급단체 1위 선정을 통해 고창 쌀의 우수성이 전국적으로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농가와 함께 성장하며 한결같이 아이들의 건강한 밥상에 믿을 수 있는 친환경 쌀을 공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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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군수는 "군의 친환경 쌀이 서울 학교급식 공급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지역 농업의 자부심이자 고창 농업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결과이다"며 "대표 품종인 '수광쌀'을 중심으로 브랜드화를 추진해 고창쌀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표영길 pyo74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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